노인회 충북연합회 "국민생명 볼모 의료파업 철회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충북 지역 노인들이 의료계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7일 성명서를 채택, "국민생명을 볼모로 한 의료 파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연합회 회장단과 회원 일동은 성명에서 "의료 개혁은 현시대의 필수 조건"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에 적극 동참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국민의료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대현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충북 지역 노인들이 의료계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7일 성명서를 채택, "국민생명을 볼모로 한 의료 파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연합회 회장단과 회원 일동은 성명에서 "의료 개혁은 현시대의 필수 조건"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에 적극 동참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국민의료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의대생들은 동맹 휴학을 청산하고, 전공의들은 사직서를 반납해 본업에 충실히 임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의료계의 집단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오직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으로 의료현장에서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