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5세(종합)

박지애 2024. 3. 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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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1929년 1월16일 경상남도 김해군(현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를 나와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과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아들로 뒀으며,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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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앓던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서 별세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고(故) 김영삼(왼쪽) 전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
손 여사는 7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도중 숨을 거뒀다. 평소 앓던 지병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 여사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929년 1월16일 경상남도 김해군(현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를 나와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과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아들로 뒀으며,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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