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만 구독자' 히밥 "母, '먹방' 극심한 반대...1년간 연락 끊어"(야홍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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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거물 유튜버' 히밥이 먹방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먹방계의 거물답게 히밥은 박수홍이 직접 만든 햄버거를 연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박수홍의 미소를 불렀다.
또 박수홍은 히밥에게 "처음에 크리에이터 되는 걸 어머니가 반대했다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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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59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거물 유튜버' 히밥이 먹방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는 '재력가 히밥!!! 소개팅 주선하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박수홍은 히밥을 초대해 직접 햄버거를 만들어 대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먹방계의 거물답게 히밥은 박수홍이 직접 만든 햄버거를 연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박수홍의 미소를 불렀다.
박수홍은 히밥에게 "재태크는 하고 있냐. 오빠가 도와줄게"라고 말했고, 당황한 히밥은 "아까 뉴스 봤는데 이런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수홍은 히밥에게 "처음에 크리에이터 되는 걸 어머니가 반대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히밥은 "엄마가 진짜 반대가 심했다. 거의 1년 동안 연락을 안 했다"라며 "엄마는 전화해서 계속 '그만 둬 그만 둬'라고 하셨다. 얼굴이 노출되는 직업이다 보니까 나중에 상처 받을까봐 그러셨다"라고 이야기했다.
히밥은 "우리 엄마가 걱정이 좀 많으시다. 진짜 상상이상으로 많으시다. 그래서 처음에 엄청 반대를 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수홍은 "히밥이 베이징대학교 나왔다. 진짜 재원중 재원인데 크리에이터 시장에 들어와서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히밥은 "저는 진짜 취미로 시작을 했던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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