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지침' 게시글 작성자 서울 소재 의사 추정...압수수색

윤성훈 2024. 3. 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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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집단 사직에 나서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를 지우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최초 작성자가 서울 소재 의사인 것으로 추정하고 강제 수사를 벌였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6일) 의사와 의대생 커뮤니티에 전공의 지침 관련 글을 최초 작성한 A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 소재 의사로 추정되는 A 씨는 지난달 19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고 종용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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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집단 사직에 나서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를 지우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최초 작성자가 서울 소재 의사인 것으로 추정하고 강제 수사를 벌였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6일) 의사와 의대생 커뮤니티에 전공의 지침 관련 글을 최초 작성한 A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 소재 의사로 추정되는 A 씨는 지난달 19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고 종용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구체적인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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