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의 7년 恨 푼 고희진, 가장 먼저 팬들을 떠올렸다 “홈·원정 가리지 않고…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K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만난 고희진 감독은 "정관장도 그렇고 내 감독 커리어에 있어서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선수들이 너무나도 잘해줬다. 그리고 정관장 팬들이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늘 많이 와주신다. 팬들이 없었다면 이 성적을 낼 수 있었을까. 정관장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를 치른다.
정관장은 7년의 한을 풀었다. 이제 목표는 준플레이오프 안 치르고,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것. 이날 승점 3점을 따내면 3위 확정과 함께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한다.
경기 전 만난 고희진 감독은 “정관장도 그렇고 내 감독 커리어에 있어서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선수들이 너무나도 잘해줬다. 그리고 정관장 팬들이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늘 많이 와주신다. 팬들이 없었다면 이 성적을 낼 수 있었을까. 정관장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고희진 감독도 열의가 가득하지만, 선수들의 의지가 더 대단하다. 고희진 감독도 느끼고 있다.
고 감독은 “선수들 모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오늘 PO 직행을 확정 짓겠다’라는 결의에 차 있다. 난 박수만 치고 있다”라고 웃으며 “메가-지아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또 이소영 선수가 4라운드부터 합류해 팀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에 고희진 감독은 “선수들의 멘탈적인 부분도 그렇고 작전타임 때 선수들의 이지가 대단하다.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라며 “오늘도 상황 상황에 맞게 준비를 했다. 실바 선수를 봉쇄해야 하고, 상대 세터가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는지 보면서 잘 해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1년만 파경설’ 서인영 측 “이혼=사생활, 드릴 수 있는 말 없어”[공식입장] - MK스포츠
- 밀치고 폭언까지…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운동 방해 혐의 입건 - MK스포츠
- “아슬아슬해” 톱모델 이호정,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뒤태 [★현장] - MK스포츠
- ‘예쁘다는 말로 부족해’ 트와이스 쯔위, 천상계 미모 [★현장] - MK스포츠
- 김정은 국위선양 강조…북한여자축구 패배 처벌 우려 [파리올림픽 예선] - MK스포츠
- ‘3이닝 3K 1실점’ 복귀 후 첫 실전 등판 마친 코리안 몬스터, 개막 등판 일정 이상 무! (종합) - MK
- EASL 정상 노리는 ‘영미’ 안영준 “놀러 온 것 아냐, 우승 위해 왔다” [MK세부] - MK스포츠
- 올 시즌 5전 전승, 그래도 전희철 사전에 ‘방심’ 없었다…“KBL과 EASL 달라, 스타일 변화 대비한
- “아시아쿼터 도움 없이 잘 버텼는데…” 2년 연속 봄배구 탈락 위기, 그러나 차상현은 선수들을
- ‘지미 타임’ 박지훈에게는 ‘챔피언’이란 자부심이 있었다 “우승 경험 있어 올해 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