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구속 수사해야...진실 밝히는 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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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모 상병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외압 의혹으로 출국금지 돼 소환 조사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두고 군 인권센터가 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오늘(7일)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이 전 장관에 대해 "해병대 수사외압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이 전 장관이 빠지면 진실을 밝히는 일에 난항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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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모 상병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외압 의혹으로 출국금지 돼 소환 조사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두고 군 인권센터가 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오늘(7일)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이 전 장관에 대해 "해병대 수사외압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이 전 장관이 빠지면 진실을 밝히는 일에 난항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장관이 출국할 수 없도록 신병부터 확보해야 한다"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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