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춥다 추워, 꽃샘추위"…최저 영하 6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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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금요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8일)부터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보다 조금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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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오는 8일 금요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낮과의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7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8일)부터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보다 조금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져 내일은 중부내륙, 주말인 모레(9일)는 전국 내륙에서 -5도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이지만,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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