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마스체라노 향한 리버풀-PSG 관심에…‘1,015억 아니면 이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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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거액의 지출이 불가피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7일(한국시간) 산티 아우나 기자의 말을 빌려 "리버풀, 파리생제르맹(PS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알란 바렐라(22, 포르투)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풋 메르카토'는 "포르투는 바렐라를 매각할 의향이 없다. 7천만 유로(약 1,015억 원)의 바이아웃이 아니라면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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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제2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거액의 지출이 불가피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7일(한국시간) 산티 아우나 기자의 말을 빌려 “리버풀, 파리생제르맹(PS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알란 바렐라(22, 포르투)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렐라는 향후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포르투 입단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왕성한 활동량과 과감한 태클 능력을 증명했다.
포르투에서는 이미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 2골 2도움을 올렸다. 팀의 핵심으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유럽대항전에서의 경쟁력도 증명했다. 바렐라는 지난달 치러진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상대팀의 공격을 물 샐 틈 없이 막아내며 주가를 높였다.
아르헨티나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아직 A대표팀에 승선하지는 못했지만 연령별 대표팀에서 보여준 바렐라의 활약은 선배 마스체라노와 비견되고 있을 정도다.
가파른 상승세는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PSG, 도르트문트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바렐라를 향해 적극적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풋 메르카토’는 “포르투는 바렐라를 매각할 의향이 없다. 7천만 유로(약 1,015억 원)의 바이아웃이 아니라면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협상 과정도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렐라에 대한 어느 정도의 소유권을 유지하고 있는 친정팀 보카주니어스가 향후 이적 협상에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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