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케리아 8킬 칼리스타 활약 T1, 광동 잡고 12연승... 리그 선두 복귀

박상진 2024. 3. 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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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광동을 잡고 12연승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선두에 올랐다.

칼리스타를 선택한 케리아는 이번 세트 9킬을 기록하며 솔랭에 또다시 경보를 울렸다.

그리고 바로 열린 교전에서 T1은 다시 한 번 승리하며 9천 골드 격차를 만들고 바론을 준비했다.

광동은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지만 T1이 턴을 너무 길게 소모한 것을 이용해 상대를 한 번 걷어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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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광동을 잡고 12연승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선두에 올랐다. 칼리스타에 이어 탐 켄치를 꺼낸 케리아는 혼자만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며 솔랭 경보를 발령시켰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T1은 1세트 케리아가 칼리스타를 꺼내며 밴픽에서 변화를 줬고, 경기 초반 케리아가 2킬을 거둔 후 구마유시가 2킬을 거두며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광동 역시 교전에서 킬을 얻으며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16분 교전으로 많은 킬을 얻어냈다. 골드 차이 역시 광동이 좁히는 모습을 보였지만, T1은 이후 교전 승리로 다시 앞서나가며 바론을 맞이했다.

22분 T1은 상대 탑 잭스가 빠진 것을 확인하고 교전에 나서 대승을 거뒀고, 이어 늦게 합류한 상대 일부를 쫒아내며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이어 25분 에이스를 기록한 T1은 골드를 1만 이상 격차를 만들었고, 드래곤 영혼을 미끼로 상대를 끌어들인 후 교전에서 승리하며 그대로 첫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칼리스타를 선택한 케리아는 이번 세트 9킬을 기록하며 솔랭에 또다시 경보를 울렸다.

이어진 2세트 T1은 초반 수차례 교전에서 상대를 잡아내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0분 3천 골드 격차를 만든 T1은 이후 계속 상대를 끊어내며 앞서나갔고, 탐 켄치를 잡은 케리아는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며 게임을 주도했다. 16분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광동은 상대 바텀을 노렸지만 오히려 에이스를 허용하며 T1이 세 번째 드래곤을 챙겨갔다. 그리고 바로 열린 교전에서 T1은 다시 한 번 승리하며 9천 골드 격차를 만들고 바론을 준비했다.

기어이 20분 골드 격차를 1만 1천 골드로, 킬 스코어를 23대 7로 만든 T1은 수월하게 바론 버프를 손에 넣고 바로 상대 본진으로 들이닥쳤다. 광동은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지만 T1이 턴을 너무 길게 소모한 것을 이용해 상대를 한 번 걷어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T1은 드래곤 영혼을 손에 넣은 후 24분 두 번째 넥서스를 파괴하며 젠지를 제치고 다시 선두에 올랐다.

사진제공=LCK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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