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증편 지원…국제여객 1.3억명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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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인천시청에서 열린 '항공·해운·물류 발전 방안' 민생토론회에서 항공사의 자유로운 증편을 지원해 2030년까지 국제여객 연 1억3000만 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항공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항공 자유화 협정' 체결 국가를 기존 50개국에서 70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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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인천시청에서 열린 ‘항공·해운·물류 발전 방안’ 민생토론회에서 항공사의 자유로운 증편을 지원해 2030년까지 국제여객 연 1억3000만 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항공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항공 자유화 협정’ 체결 국가를 기존 50개국에서 70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시간당 운항 횟수를 기존 75회에서 2030년 이후 100회로 늘린다.
국토부는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인천대입구역~서울역~남양주 마석) 착공식도 열었다. 윤 대통령은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철도 지하화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임기인 2027년까지 착공하겠다”며 “경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2026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도병욱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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