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나긋,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High Hope’ 발표
가수 윤나긋이 겨울을 떠나보내고 새롭게 봄을 맞이하며 싱글음반을 선보인다.
윤나긋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High Hope’를 발매한다.
‘High Hope’는 묵은 겨울을 정리하고 새롭게 봄을 맞아 희망을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이제야 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 짙은 호소력으로 노래한다.
따뜻한 목소리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던 윤나긋은 디지털 싱글 ‘High Hope’에서도 지금까지 발표해 왔던 노래들의 웅장한 사운드 보다 팬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오는 듯한 스타일로 곡을 표현하고 있다.
신곡은 윤나긋 특유의 호소력 짙고 안정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감성을 흔들것으로 예상된다. 윤나긋은 “이번 음반은 겨울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안타깝게 표현하고 있지만 봄을 가슴 뛰는 바람으로 표현했다”면서 “봄은 누구에게나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 봄 이야기와 희망을 노래하고 싶었다고”고 밝혔다.
가사를 살펴보면 진솔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해 “나는 너랑 있고만 싶어 너랑 헤어지기 싫어”라는 대목이 사랑이야기 한 부분으로 생각되지만 겨울을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으로도 해석된다. 새롭게 다가서는 봄에 대해 “또 가슴뛰는 바람이 분다”고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윤나긋은 2021년부터 와이제이글로벌그룹이 진행해온 신인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탄생된 가수로 매력적이고 따뜻한 목소리로 발라드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1년 ‘안녕’, ‘꿈을 꿔’를 선보이면서 유니크한 음악성과 독보적인 음색과 더불어 신예답지 않은 호소력을 보여줘 발라드 음악인들에게 사랑을 듬뿍받은 바 있다. 이번 음반으로 다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봄에 열리는 새 노래 ‘High Hope’는 8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다운 및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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