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예비후보 "문익점 선생 목화씨처럼 정치·경제 성장시킬 것"

오중일 2024. 3. 7.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문익점 선생이 목숨 걸고 목화씨를 들여왔던 것처럼 변화와 혁신의 마음가짐으로 후보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문익점 선생이 원나라에서 붓통에 목화씨 10알을 가져와 조선의 의복 문화는 물론 상거래 관행에도 큰 부흥을 일으켰다"며 "조상의 얼을 이어받아 지역 정치와 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경선 앞둬
"이번 경선에서 구태정치 야합 몰아내야"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문금주 예비후보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제22대 총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문익점 선생이 목숨 걸고 목화씨를 들여왔던 것처럼 변화와 혁신의 마음가짐으로 후보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문익점 선생이 원나라에서 붓통에 목화씨 10알을 가져와 조선의 의복 문화는 물론 상거래 관행에도 큰 부흥을 일으켰다"며 "조상의 얼을 이어받아 지역 정치와 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해 "고흥은 우주항공·해양관광·스마트팜 거점도시로, 보성은 남해안 힐링 관광거점을 통한 문화·관광도시로, 장흥은 통합의학 거점 및 건강과 치유의 명품고장으로, 강진은 품격 있는 생태문화 관광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어촌 균형발전과 경제적 기본권 보장,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청년 여성 농업인을 육성 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구태정치의 야합을 몰아내 우리 지역에서도 진정한 민주주의를 싹틔워 지역 정치와 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판단해 주시길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