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예쁘게 쌓인다"…락앤락 '獨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김민석 기자 2024. 3. 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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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은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와 '진공 쌀 냉장고'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곡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는 안정적인 적층으로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적층을 위한 6㎜ 히든캡과 심플한 날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진공 쌀 냉장고는 큐브 형태의 심플한 외관으로 주방 어디든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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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진공 쌀 냉장고'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락앤락(115390)은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와 '진공 쌀 냉장고'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72개국이 접수한 1만1000여 개의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락앤락 관계자는 "곡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는 안정적인 적층으로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적층을 위한 6㎜ 히든캡과 심플한 날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뿐 아니라 튼튼한 내구성과 위생적인 소재도 장점"이라며 "본체는 내열·내냉 기능이 뛰어난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2분 이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진공 쌀 냉장고(락앤락 제공)

진공 쌀 냉장고는 큐브 형태의 심플한 외관으로 주방 어디든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전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저온·저습 환경을 유지하고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 쌀을 한층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며 "8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해 내부 공기를 제거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쌀의 산화와 외부 냄새 배임을 억제하고 쌀벌레 발생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편의성도 뛰어나다"며 "간편한 원터치 진공 해제 버튼으로 손이 부족한 주방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LED 인디케이터로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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