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인재 2호 이재성 “사하구 4차 산업의 중심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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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 전 전무는 7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누구보다 성공 경험이 많은 혁신산업의 아이콘이자 상징"이라며 "사하을 지역을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4차 산업 중심지역으로 만들어 사하의 성공 신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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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 전 전무는 7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누구보다 성공 경험이 많은 혁신산업의 아이콘이자 상징”이라며 “사하을 지역을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4차 산업 중심지역으로 만들어 사하의 성공 신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동일초등학교, 부산서중학교, 부산중앙고등학교)를 나온 뒤 포항공대와 부산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거쳐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이동통신회사 한솔PCS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2년 당시 벤처회사였던 넷마블로 이직했고 이후 엔씨소프트 전무,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 NC문화재단 전무 등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15년간 임원을 지내는 등 IT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됐다.
이 전 전무는 “지금 우리 사하경제는 일시적 경기 침체가 아닌 구조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실제로 지역 경제의 핵심축인 20세부터 59세까지 사하주민이 지난 4년간 무려 2만 6824명이나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하을을 낙후되고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혁신할 것을 약속했다.
이 전 전무는 “신평·장림은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산업단지이자 부산의 떠오르는 4차산업 중심지역으로, 다대는 세계적인 e스포츠의 성지이자 세계최초 e스포츠 테마시티로 만들 것”이라며 “감천·구평은 치매 예방의 디지털 거점이자 뇌 기능 향상의 디지털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사하을 지역을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4차산업 중심지역으로 바꿔, 사하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려내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미래산업 혁신산업 전문가 이재성이 해내겠다. 이재성의 성공 경험을 우리 사하의 성공신화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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