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여고생 집단 폭행·괴롭힘 신고…경찰 수사

천정인 2024. 3. 7.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한 여고생이 인근 학교에 다니는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 가해자로 지목된 고등학생 8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피해를 호소한 A양의 보호자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공원 등에서 또래 학생 8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한 여고생이 인근 학교에 다니는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 가해자로 지목된 고등학생 8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피해를 호소한 A양의 보호자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공원 등에서 또래 학생 8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다.

A양은 가해 학생들이 뺨을 때리고 침을 뱉는 등 폭행하고 폭행 사실을 알리지 말라며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