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로 KBS 출연 자제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영수(본명 오세강)가 강제 추행 혐의로 KBS 제재 명단에 올랐다.
매체 스타뉴스는 7일 KBS 방송출연규제 심사위원회에서 오영수에 대해 출연 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물며 당시 피해자 A씨를 껴안거나 볼에 입맞춤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달 2일 오영수의 강제 추행 혐의에 징역 1년을 구형,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등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오영수(본명 오세강)가 강제 추행 혐의로 KBS 제재 명단에 올랐다.
매체 스타뉴스는 7일 KBS 방송출연규제 심사위원회에서 오영수에 대해 출연 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물며 당시 피해자 A씨를 껴안거나 볼에 입맞춤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달 2일 오영수의 강제 추행 혐의에 징역 1년을 구형,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등을 요청했다.
이어 KBS는 오영수에 대한 검찰의 구형에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로 판단,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에 올려 '출연 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영수 측은 해당 혐의와 관련해 "함께 산책로를 걷고 피해자의 집을 방문한 사실은 있지만, 강제추행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