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소리, ‘야한 사진관’ 출연…권나라와 절친 케미

이봄소리(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봄소리가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 기묘한 이야기다.

이봄소리는 극 중 한봄(권나라 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시한부 판정과 함께 떠난 세계 여행에서 전재산을 탕진한 후 극적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비운의 인물 김지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예측 불허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지원이 직면한 고민과 갈등을 실감 나게 풀어낼 이 봄소리의 연기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KBS2의 ‘저스티스’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쳐왔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