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예과 15명·의과학과 50명 증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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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의과대학 정원을 사실상 65명 더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예과 정원을 현재 135명보다 15명 더 많은 150명으로 신청하고,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는 '의과학과'를 신설해 학부 정원 50명을 별도로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초보건 연구를 위한 의과학과 학생도 국가고시에 응시해 의사면허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사실상 65명 증원을 신청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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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의과대학 정원을 사실상 65명 더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예과 정원을 현재 135명보다 15명 더 많은 150명으로 신청하고,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는 '의과학과'를 신설해 학부 정원 50명을 별도로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2000년 의약분업 당시 감축된 정원을 회복해 필수공공의료와 지역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초보건 연구를 위한 의과학과 학생도 국가고시에 응시해 의사면허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사실상 65명 증원을 신청한 셈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는 '의과대학 교육 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증원을 추진하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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