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4월13일 회룡 농촌체험 휴양마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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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가 다음달 13일 남해군 서면 소재 '회룡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준비하는 김미정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은 "지난해 처음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접해 건강에 좋은 걸 느끼고 서면을 알리고자 이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행히 마을 주민과 남해군 체험휴양마을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을 얻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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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가 다음달 13일 남해군 서면 소재 ‘회룡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개최된다.
대회가 열리는 서면은 주민수가 2400여명 이며 이중 65세 이상 인구가 66% 이상 고령인구로 구성돼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여느 농촌과 마찬가지로 서면 또한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경제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서면이 지니고 있는 자연풍광과 농촌환경을 알리고자 다랑논 마라톤대회를 구상하게 됐다.
이정만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은 "마라톤 대회를 통해 군민과 도시민에게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문화 생태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면 일대 다랑논을 알리고 농촌마을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도 함께 선보이고자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김미정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은 "지난해 처음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접해 건강에 좋은 걸 느끼고 서면을 알리고자 이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행히 마을 주민과 남해군 체험휴양마을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을 얻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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