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계양의 ‘상습 교통 정체’ 해결할 ‘3가지 열쇠’ 발표

김재경 2024. 3. 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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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예비후보는 7일 계양의 교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계양 일대 도로의 상습 정체 문제를 임기 내 반드시 해결한다는 게 원 후보의 계획이다.

원 후보는 "계양 어디를 나가도 교통 정체"라며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3가지 열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계양 시내 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39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한다는 게 원 후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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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어디를 나가도 교통정체…임기 내 반드시 해결"

‘계양~장수 지하 고속도로 건설’…일대 교통량 분산

계양IC 진출입로 진입부 확장…엉킴현상 해결

계양~강화 고속도로 조기 완공…김포 방면 차량 통행량 분산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예비후보가 발표한 교통 공약/원희룡예비후보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예비후보는 7일 계양의 교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계양 일대 도로의 상습 정체 문제를 임기 내 반드시 해결한다는 게 원 후보의 계획이다.

원 후보는 "계양 어디를 나가도 교통 정체"라며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3가지 열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열쇠로 ‘계양~장수 지하 고속도로 건설’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계양 시내 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39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한다는 게 원 후보의 설명이다.

두 번째 열쇠는 ‘계양IC 진출입로 도로구조 개선’이다. 시내에서 계양IC 방면으로 지하차로 진출 차량과 지상차로 차량의 엉킴현상이 심각한 만큼, 계양IC의 진입부를 확장해 도로구조 자체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 열쇠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조기 완공’를 준비했다. 조기 완공을 통해 김포 방면 차량의 통행량을 분산시켜 시내 교통흐름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31년 개통하겠다는 게 원 후보의 목표다.

원 후보는 "25년 묵은 교통정체도 해결하겠다"면서 "원희룡은 진짜 한다"고 강조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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