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대 실적 쓴 기아’..송호성 사장, 연봉 32억6800만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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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기아 사장이 지난해 32억6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7일 기아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송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1600만원에 상여(성과 인센티브) 21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기아 측은 임원보수는 지급기준(임원 급여 테이블)을 기초로, 이사 보수한도 내에서 직책, 전문성, 수행업무,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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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연봉 7.2억 올라
[이데일리 박민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이 지난해 32억6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덕분에 전년도(25억4100만원)보다 7억2700만원 올랐다.
7일 기아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송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1600만원에 상여(성과 인센티브) 21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기아 측은 임원보수는 지급기준(임원 급여 테이블)을 기초로, 이사 보수한도 내에서 직책, 전문성, 수행업무,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상여금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의 사업실적, 경영진으로서의 성과 및 기여도, 대내외 경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연봉의 0~200% 내에서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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