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가정식'치킨스튜 꼬꼬뱅'간편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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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을 기념해 퍼스트클래스키친의 신제품으로 '치킨스튜 꼬꼬뱅'(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통 분모인 파리에서 착안, 대표적인 프랑스 정통 가정식인 꼬꼬뱅의 맛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간편식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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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과 협업기념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통 분모인 파리에서 착안, 대표적인 프랑스 정통 가정식인 꼬꼬뱅의 맛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간편식 메뉴다.
꼬꼬뱅의 유래는 프랑스 국왕 앙리 4세가 백년전쟁 이후 국민들에게 일요일만큼은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노력한 것을 배경으로 탄생된 요리로 이후 일요일에 즐겨먹는 전통이 자리잡았다고 전해진다. 꼬꼬뱅은 '포도주에 잠긴 수탉'이라는 뜻으로, 파리바게뜨의 '치킨스튜 꼬꼬뱅'은 레드와인에 오랜 시간 졸여 와인 향이 은은하게 남는 치킨스튜에 쫄깃한 펜네면과 포슬포슬한 알감자, 당근을 풍성하게 넣어 든든한 한 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는 셰프 출신의 전문 연구원이 개발해 레시피의 정통성을 높였다. 간편하게 즐기는 한 끼로도, 와인을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안주로도 좋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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