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2025~2019년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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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단독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의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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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강원도가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단독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의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회장,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의장 및 신경호 교육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제22회 동계체전부터 2029년 제26회 동계체전까지 5년 동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전 종목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고 장애인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제22회 대회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를 총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교육청은 장애학생 선수들의 대회참가 지원 및 홍보를 맡아 성공적인 동계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정진완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동계패럴림픽대회 금메달이 나온 지역으로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새로운 장애인동계체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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