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매년 여성 창업가 300명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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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매년 300명 이상의 여성 창업가를 발굴한다.
도는 여성 특화 창업 공간을 구축하는 등 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소규모 창업 지원 특화 공간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열린 제작실 한 곳뿐이어서 늘어나는 여성 창업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도는 여성 맞춤형 창업 지원 정책을 통해 매년 300명 이상의 여성 창업가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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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매년 300명 이상의 여성 창업가를 발굴한다.
도는 여성 특화 창업 공간을 구축하는 등 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소규모 창업 지원 특화 공간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열린 제작실 한 곳뿐이어서 늘어나는 여성 창업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또, 기존 창업보육센터 등 관련 기관 정책이 기술 창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여성이 원하는 업종의 소규모 창업은 지원 대상에서 빠지는 일이 많다.
이에 도는 경남여성가족재단에 열린 제작실을 구축했다. 창원·김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도 여성 창업 보육 공간을 만들었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저출생·고령화 상황 속에서 여성이 미래 경제 성장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며 "여성이 창업가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도움을 받은 여성 262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도는 여성 맞춤형 창업 지원 정책을 통해 매년 300명 이상의 여성 창업가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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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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