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에 가방 휘두른 60대 男…구속기소

김미루 기자 2024. 3. 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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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비서관이 배포하던 의정보고서를 빼앗고 욕설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는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모욕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8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 앞에서 서 의원과 비서관이 배포하던 의정보고서를 빼앗아 바닥에 던진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을 상대로 가방을 휘두르며 욕설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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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비서관이 배포하던 의정보고서를 빼앗고 욕설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는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모욕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8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 앞에서 서 의원과 비서관이 배포하던 의정보고서를 빼앗아 바닥에 던진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을 상대로 가방을 휘두르며 욕설한 혐의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활동에 위해를 가하는 선거폭력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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