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텐, 생 로랑 앰버서더로 파리 패션위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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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텐 씨가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쇼에서 텐 씨는 실크 소재의 시어한 홀터넥 도트 패턴 블라우스와 하이웨스트 스트라이프 울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무드와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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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텐 씨가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텐 씨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부르스 드 코메르스(Bourse de Commerce)에서 열린 '생 로랑 맨스 윈터 24 쇼(SAINT LAURENT MEN'S WINTER 24 SHOW)'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이번 쇼에서 텐 씨는 실크 소재의 시어한 홀터넥 도트 패턴 블라우스와 하이웨스트 스트라이프 울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무드와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줬다.
텐 씨는 현장에 모인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크게 연호하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자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여유로운 애티튜드까지 선보였다.
또한 그는 생 로랑의 VIP 디렉터인 에마뉘엘 토마시니(Emmanuel Tomasini)와 만나 반갑게 대화를 나눴고,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코난 그레이(Conan Gray), 에반 모크(Evan Mock), 케시(Keshi)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쇼를 관람했다.
한편, 텐 씨는 지난달 13일 첫 미니앨범 '텐(TEN)'으로 솔로 데뷔한 것에 이어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의 서울과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 10(ASIAWORLD-EXPO, HALL 10)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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