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S-BRT 공사현장 포트홀 속출…긴급 복구공사

강미영 기자 2024. 3.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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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포트홀로 인한 도로파손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존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을 S-BRT 설치공사 동안 차량 통행으로 사용하면서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시는 8일 시티세븐~중앙중사거리 구간 복구공사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 파손구간을 우선 복구할 계획이며 도로포장 불량과 포트홀로 인한 차량 주행성과 안전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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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9.3㎞ 중 4.3㎞ 구간 대상
창원 S-BRT 공사현장.(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포트홀로 인한 도로파손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존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을 S-BRT 설치공사 동안 차량 통행으로 사용하면서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거기에 최근 추워진 날씨로 잦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파손이 더욱 심화됐다.

시 일제 전수조사 결과 전체 9.3㎞ 중 4.3㎞ 구간이 복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시는 8일 시티세븐~중앙중사거리 구간 복구공사를 시작한다.

9~11일은 도계광장~명곡광장(1공구), 12~15일 명곡광장~시청사거리(2공구), 12~15일 은아아파트~가음정사거리(3공구)에서 복구공사를 시행한다.

포트홀 복구 완료 후에는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간 전체구간에 대해 BRT전용차로 포장부터 일반차로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포장공사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 파손구간을 우선 복구할 계획이며 도로포장 불량과 포트홀로 인한 차량 주행성과 안전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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