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삼례딸기 맛보세요” 오는 8일 딸기 축제 팡파르
김동욱 2024. 3.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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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농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완주 삼례딸기 축제'가 열린다.
전북 완주군과 삼례딸기축제제전위원회는 '제22회 완주 삼례딸기 축제'를 오는 8일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막해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삼례딸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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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농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완주 삼례딸기 축제’가 열린다.
전북 완주군과 삼례딸기축제제전위원회는 ‘제22회 완주 삼례딸기 축제’를 오는 8일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막해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삼례딸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케이크, 딸기 파이 등 만들기 체험, 딸기초코분수 등을 전개한다. 어린이를 위한 안전 체험과 물고기 체험, 꿈나무 체험 관찰학습 등 키즈존을 함께 운영한다.
딸기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풍물패 길놀이, 난타 공연, 딸기가요제, 특집 공개방송 등 문화 행사도 벌인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안대 끼고 딸기 먹여주기 등 이벤트 행사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딸기를 구입할 수 있는 딸기 즉석 경매도 준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딸기는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고품질 딸기를 맛보고 지역 문화예술의 멋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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