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양자 핵심 기술 동맹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2024. 3.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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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설립과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퀀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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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등 7개사와 MOU

SK텔레콤이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설립과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퀀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사가 참여한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LiDAR)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엑스게이트'는 국내 가상사설망(VPN) 1위의 퀀텀VPN 공급 기업이다.

'우리로'는 양자 기술의 핵심 소자인 단일광자검출소자(SPAD) 글로벌 1위 업체이며, '케이씨에스'는 하드웨어 기반 암호모듈 국내 1위 업체로 국가인증 최고등급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자암호키분배기(QKD), 양자난수생성기(QRNG) 등 양자통신 솔루션 선도 기업인 'IDQ코리아'도 함께해 국내외 양자 생태계 확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인 노키아도 참여한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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