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 전략 특구' 서대문갑 권지웅·김규현·성치훈 경선

설상미 2024. 3. 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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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해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의 3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5인 청년전략지구 공개 오디션 후 이같이 밝혔다.

5인의 후보들은 오디션에서 자기소개와 서대문갑 지역 발전 방안, 청년 정치 발전 방안, 의정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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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불출마, 민주당 청년전략지구 선정
공개 오디션 14명 지원...최종 3인 유권자 투표 거친다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청년 후보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서대문갑 청년전략지구 공개 오디션'에서 공정경쟁 실천 서약서 서명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수미, 성치훈, 김동아, 김규현, 권지웅 청년 후보자./ 뉴시스

[더팩트ㅣ국회=설상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해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의 3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5인 청년전략지구 공개 오디션 후 이같이 밝혔다.

공개 오디션에는 총 14명의 청년들이 지원했고, 경선에 오르는 김동아·전수민 변호사 등 5인이 참여했다. 5인의 후보들은 오디션에서 자기소개와 서대문갑 지역 발전 방안, 청년 정치 발전 방안, 의정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날 오디션을 통과한 경선 후보 3인은 향후 권리당원 및 지역 유권자 투표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9~10일 이틀간 진행되는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와 서대문갑 유권자 대상 ARS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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