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산협-아시안뱅커지, ‘서울 AI 이노베이션 투어’ 개최

정두리 2024. 3. 7.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아시안뱅커지는 지난 5일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서울 AI 이노베이션 투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근주 핀산협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이 회장은 "지난 10년간 한국의 금융 산업과 핀테크가 빠르게 발전했고, 앞으로 AI와 같은 신기술의 등장이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핀테크인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 마련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아시안뱅커지는 지난 5일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서울 AI 이노베이션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근주 핀산협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아시안뱅커지는 지난 5일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서울 AI 이노베이션 투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근주 핀산협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이 회장은 “지난 10년간 한국의 금융 산업과 핀테크가 빠르게 발전했고, 앞으로 AI와 같은 신기술의 등장이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의 Permata bank, 대만의 bank sinopac 등 아시아 20여개국의 주요 은행과 국내 핀테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아시아 주요 은행 방한단에 한국 핀테크를 소개하고 향후 아시아권 핀테크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협회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 현황과 협회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디지털금융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핀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나서 STO를 비롯한 디지털자산 산업과 시장 전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금융 비즈니스 동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핀테크 기업들의 전략 등을 소개하고, 국경을 넘은 디지털금융 협력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한한 아시아 은행 관계자들은 이날 열린 ‘제23회 디지털뱅킹 심포지엄’에도 참여해, AI 혁신 시대의 디지털뱅킹 서비스 전략과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