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봐달라"...최수종, '고거전' 막방 앞두고 남긴 뭉클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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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고려거란전쟁'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7일 최수종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귀주대첩. 이번 주에 힘든 전쟁을 시작하네요. 모두가 하나되어 간절한 마음으로 이 나라를 지켜내려는 그 마음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지켜봐 주세요 "며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에서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에 맞서게 된 강감찬(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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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최수종이 '고려거란전쟁'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7일 최수종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귀주대첩. 이번 주에 힘든 전쟁을 시작하네요. 모두가 하나되어 간절한 마음으로 이 나라를 지켜내려는 그 마음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지켜봐 주세요 "며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에서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에 맞서게 된 강감찬(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강감찬 역을 맡은 최수종은 거란과 맞서 싸우며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사진에는 "다시는 Korea를 넘보지 못하게 하라"라는 자막이 삽입돼 '귀주대첩'에서 펼쳐질 고려와 거란의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꼭 본방 사수하겠다", "기대된다", "마지막 촬영까지 화이팅",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니", "아쉽지만 수고 많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거전'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는 최수종을 비롯해 배우 김동준, 지승현, 이원종, 김산호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 된 '고거전'은 마지막 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태로, 최수종이 이끄는 '귀주대첩'은 오는 9일 KBS 2TV에서 볼 수 있다.
마의 시청률 10%대를 넘긴 '고거전'이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최수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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