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인데"…울진 후포항서 점박이물범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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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죽은 채 발견됐다.
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께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내에서 점박이물범 1마리가 죽은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점박이물범은 천연기념물로 몸길이 1.4~1.7m, 몸무게 82~123㎏ 정도로 몸빛은 회색에서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과 흰색 점무늬가 특징이다.
해경은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박이물범 사체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측에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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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죽은 채 발견됐다.
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께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내에서 점박이물범 1마리가 죽은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울진해경은 이 물범이 죽은 지 오래돼 부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물범은 길이 180㎝, 둘레 84㎝의 점박이물범으로 확인됐다.
점박이물범은 천연기념물로 몸길이 1.4~1.7m, 몸무게 82~123㎏ 정도로 몸빛은 회색에서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과 흰색 점무늬가 특징이다.
해경은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박이물범 사체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측에 인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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