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포항남·울릉 김상헌 예비후보, 유성찬 경선 후보 합류 및 원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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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김상헌 예비후보는 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유성찬 경선 후보 합류 및 원팀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구는 지난달 21일 김상헌(48) 전 경북도의원이 유성찬(58) 노무현재단 기획위원과 경선을 치른 결과 김상헌 전 경북도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유성찬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를 승복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김상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대책본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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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김상헌 예비후보는 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유성찬 경선 후보 합류 및 원팀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구는 지난달 21일 김상헌(48) 전 경북도의원이 유성찬(58) 노무현재단 기획위원과 경선을 치른 결과 김상헌 전 경북도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김상헌 후보는 “유성찬 후보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민주당이 원팀이 돼 총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찬 후보는 “경선 과정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민주당이 어려운 지역인 만큼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헌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직면했다.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고, 국정운영은 불통에 빠져있다”며 “국민의 입을 막는 정권에는 미래가 없다. 이제는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아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포항도 이제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공천 만능주의’를 깨야한다. 그래야 포항이 살고 포항시민들의 삶이 나아지고 민생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며 “지금 포항남·울릉에는 일잘하는 후보, 민생을 위기에서 구할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레임덕이 임박한 대통령과의 연줄만을 자랑하는 후보에게 과연 포항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라며 “포항에서의 민주당의 승리는 포항시민의 승리를 넘어 진정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고침 하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김상헌 후보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힘을 모은 가운데 저희 예비후보 캠프는 유성찬 후보의 선거점퍼를 저에게 입혀 주는 것으로 그 무거운 책임을 대신 지겠다고 약속 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해 변화된 포항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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