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33기 주부대학 개강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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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7일 신천하나로마트 문화센터 대강의실에서 제33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33기 주부대학에는 울산 북구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하 여성 120명이 입학했으며, 2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농소농협 주부대학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교양 함양과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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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개월간 인문학, 건강, 농협이념 등 학습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7일 신천하나로마트 문화센터 대강의실에서 제33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33기 주부대학에는 울산 북구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하 여성 120명이 입학했으며, 2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이들은 7월9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수업을 받게 된다. 주부대학 수업은 대학교수와 사회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이스브레이킹, 소통과 뮤직컬인문학, 건강, 심리, 여행, 음악, 재테크, 농협이념 등이다.
농소농협 주부대학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교양 함양과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개강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문석주 울산시의원,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과 의원, 농소농협 임원과 여성 조직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소농협 주부대학 수업을 통해 삶의 이유를 재발견하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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