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 저격 게시물 2주 만에 올린 사진은?…이혼 소송 중에도 본업 '열일'

조은애 기자 2024. 3. 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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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 발표 후 2주 만에 SNS에 새 사진을 올리며 활동 복귀를 알렸다.

황정음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스틸컷을 올렸다.

앞서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이혼 소식을 알리기에 앞서 인스타그램에 이영돈의 사진을 잇따라 올려 의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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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발표 후 2주 만에 SNS에 새 사진을 올리며 활동 복귀를 알렸다. 

황정음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스틸컷을 올렸다. 

그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7인의 부활'에서 금라희 역을 맡았다. 

스틸컷에는 단발머리의 금라희가 새빨간 옷을 입고 팔짱을 낀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한다고 밝혔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이혼 소식을 알리기에 앞서 인스타그램에 이영돈의 사진을 잇따라 올려 의문을 낳았다. 

그는 남편의 사진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란 글을 덧붙였다.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재결합하기로 한 그는 2022년 둘째 아들을 낳았으나 다시 2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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