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극복하려 시작한 야쿠르트 아줌마, 매출 2억원으로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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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제53회 'hy 대회'를 연다.
1971년 시작된 이 행사는 hy의 프레시 매니저(옛 야쿠르트 아줌마)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
해마다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매니저 시상과 만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올해 최고 매출액 명예의 전당에는 경원지점 오포점 김선란, 호남지점 익산점 서윤정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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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제53회 'hy 대회'를 연다. 1971년 시작된 이 행사는 hy의 프레시 매니저(옛 야쿠르트 아줌마)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 해마다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매니저 시상과 만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지방을 나눠 일산 킨텍스(7일), 부산 벡스코(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21일)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는 프레시 매니저 총 3193명이 수상한다. 활동 기간과 공적에 따라 해외 연수나 상금을 받는다. hy는 수상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해외 연수부터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최고 매출액 명예의 전당에는 경원지점 오포점 김선란, 호남지점 익산점 서윤정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준대형 승용차가 전달된다.
서 매니저가 맡은 정기 구독 가구는 337가구로 지난해 매출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그는 올해 매니저로 활동한 지 18년 차로 산후 우울증 극복을 위해 매니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13년 차인 김 매니저는 333가구를 관리하며 지난해 2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hy는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프레시 매니저의 직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 혜택도 마련했다. △육아비 지원 △생활 안정 자금 대출 △장기 활동자 지원 강화 등을 제도화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매니저는 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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