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코스닥' 파라다이스,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라다이스(034230)가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이날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업종 내 강원랜드 다음으로 영업 이익이 큰 업체이지만 홀로 코스닥에서 거래돼 왔다"며 "코스피 이전으로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고 이미 코스피에서 거래 중인 동종업체들과 섹터를 구축해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신용등급 A 상향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파라다이스(034230)가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파라다이스는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폐지 승인을 위한 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7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2433억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43위다.
파라다이스는 서울, 인천, 부산, 제주에 총 4개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장과 인천 영종도의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엔 일본 수요 확대 및 성장세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 넘은 역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9942억 원, 영업이익은 1458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2월19일에 파라다이스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지난해 A-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파라다이스의 연이은 호재에 올해부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업종 내 강원랜드 다음으로 영업 이익이 큰 업체이지만 홀로 코스닥에서 거래돼 왔다"며 "코스피 이전으로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고 이미 코스피에서 거래 중인 동종업체들과 섹터를 구축해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사주 매입·배당성향 확대·재무구조 개선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동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