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내년부터 2029년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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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내년부터 5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과 장애인동계체전의 강원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대회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를 총괄하고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 선수들의 대회 참가 지원 및 홍보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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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내년부터 5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과 장애인동계체전의 강원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장애인동계체전 전 종목을 강원도에서 개최하고 장애인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대회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를 총괄하고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 선수들의 대회 참가 지원 및 홍보를 맡기로 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강원도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 나온 지역으로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면서 "강원도에서 장애인동계체전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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