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HDC현산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현장조사

최상현 2024. 3.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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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HDC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5일부터 HDC현산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위는 HDC현산이 HDC랩스 등 계열사들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부당지원 행위가 있었는지 따져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22년 HDC현대산업개발이 계열사 HDC랩스와의 거래에서 비용을 과다 처리한 것으로 보고 10억원의 법인세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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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아이파크몰 홈페이지 캡처

공정거래위원회가 HDC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5일부터 HDC현산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위는 HDC현산이 HDC랩스 등 계열사들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부당지원 행위가 있었는지 따져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22년 HDC현대산업개발이 계열사 HDC랩스와의 거래에서 비용을 과다 처리한 것으로 보고 10억원의 법인세를 부과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 중인 구체적인 사건 내용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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