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정류장 전광판 먹통…“퇴근 전까진 복구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가 통신 장애로 작동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7일 오후 3시40분쯤부터 통신사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장비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를 일으켰던 티머니 센터 내의 통신사 장비를 복구했고, 현재 현장의 버스랑 통신망을 회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퇴근 시간 전까지는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가 통신 장애로 작동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7일 오후 3시40분쯤부터 통신사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장비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통신 장애로 버스 정류장의 도착 안내 단말기와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신사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집해 서울시가 가공해서 정보를 내보내는데, 통신망 자체가 먹통이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날 퇴근 전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를 일으켰던 티머니 센터 내의 통신사 장비를 복구했고, 현재 현장의 버스랑 통신망을 회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퇴근 시간 전까지는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박근혜 구속’ 한동훈 유체이탈 공천…“탄핵은 오래된 얘기”
- 택배기사는 10살 아들을 탑차에 태웠다…“육아휴직 안 되냐고요?”
- 설훈·홍영표, 이낙연과 손잡는다…“윤석열 심판·이재명 청산”
- 손흥민 “은퇴 전까지 결혼 안 해…지금은 축구가 최우선”
- 코끼리 장례, 내 새끼 얼굴이 하늘 보게…“이런 매장은 처음”
- “미 의사시험 문의도 7배”…‘사직 전공의’ 병원 취직 가능할까
- 국힘, 인요한에 비례대표 출마 요청…“답 기다리는 중”
- 제주 가면 방어 조심, 일본산 속여 국내산으로 팔았다
- 난민과 10년 동행한 정우성 “제 얘기 마음에 걸릴 때 함께해주길”
- ‘거기 112죠?’ ‘아뇨 0.112%입니다’…대구 경찰 만취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