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정류장 전광판 먹통…“퇴근 전까진 복구할 듯”

손지민 기자 2024. 3.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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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가 통신 장애로 작동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7일 오후 3시40분쯤부터 통신사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장비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를 일으켰던 티머니 센터 내의 통신사 장비를 복구했고, 현재 현장의 버스랑 통신망을 회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퇴근 시간 전까지는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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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장애로 단말기·도착 정보 제공 앱 등 오류
서울 시내 버스. 연합뉴스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가 통신 장애로 작동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7일 오후 3시40분쯤부터 통신사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장비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통신 장애로 버스 정류장의 도착 안내 단말기와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신사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집해 서울시가 가공해서 정보를 내보내는데, 통신망 자체가 먹통이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날 퇴근 전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를 일으켰던 티머니 센터 내의 통신사 장비를 복구했고, 현재 현장의 버스랑 통신망을 회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퇴근 시간 전까지는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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