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정책 철회해라"..전북대·원광대 의대교수 항의 성명
정자형 2024. 3. 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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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항의하는 의대생과 전공의의 집단행동에 의대 교수들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북대학교 의대 교수들은 오늘(7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에 명백한 반대 의사를 밝힌다며 현장의 의견을 배제한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의사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지만 정부가 졸속으로 정원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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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항의하는 의대생과 전공의의 집단행동에 의대 교수들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북대학교 의대 교수들은 오늘(7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에 명백한 반대 의사를 밝힌다며 현장의 의견을 배제한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의사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지만 정부가 졸속으로 정원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원광대학교 의대 교수들은 어제 성명 발표를 통해 대학 당국과 총장에 의해 일방적으로 증원 신청이 이뤄졌다며 질 높은 의료인 배출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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