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36명 추가 인정...총 5천70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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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늘(7일) 3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36명을 피해자로 추가 인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피해자로 인정되고 등급을 받은 이들 중엔 폐암 피해자 6명도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받아 구제급여 지급 대상이 된 사람은 총 5천703명으로, 이들에게는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특별유족조위금 등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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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늘(7일) 3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36명을 피해자로 추가 인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피해를 인정받았지만, 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78명의 피해등급도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피해자로 인정되고 등급을 받은 이들 중엔 폐암 피해자 6명도 있습니다.
폐암 피해자 6명 가운데 2명은 생존 피해자입니다.
이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받아 구제급여 지급 대상이 된 사람은 총 5천703명으로, 이들에게는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특별유족조위금 등이 지급됩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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