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협회 부회장에 최윤 OK금융 회장

양세호(yang.seiho@mk.co.kr) 2024. 3. 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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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사진)이 한일경제협회 제43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재일동포 출신 기업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회의 발전과 한일 민간 교류 증진 및 경제 관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경제협회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회장단으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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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사진)이 한일경제협회 제43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한일경제협회는 1981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삼양홀딩스·한화그룹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경제협회와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 회장단은 오는 5월 일본 도쿄에서 한일 기업인들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재일동포 출신 기업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회의 발전과 한일 민간 교류 증진 및 경제 관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일경제협회는 양국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한일경제인회의'를 비롯해 △한일 고교생 교류 사업 △한일 양국 지역 간 협력 강화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 개최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일경제협회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회장단으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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