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열도 꽉 잡았네… 빌보드 재팬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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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다시 한번 빌보드 재팬 정상을 꿰차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는 전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차트인 핫 앨범즈(Hot Albums)와 톱 앨범즈 세일즈(Top Albums Sales)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주 핫 앨범즈, 톱 앨범즈 세일즈 1위를 석권했던 이 앨범은 최상위권인 3위를 기록, 이로써 트레저는 2주 연속 두 차트 톱3에 이름을 새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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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는 전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차트인 핫 앨범즈(Hot Albums)와 톱 앨범즈 세일즈(Top Albums Sales)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정규 2집 ‘리부트’ 발매 당시 해당 차트 모두 1위로 직행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다. 공개된 지 무려 7개월이 지났음에도 각각 32주 연속, 31주 연속 차트인하며 인기 롱런을 이어오고 있다. YG 측은 “현지 음악시장 내 트레저의 독보적 입지를 다시금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라고 짚었다.
최근 발표한 일본 미니 3집 ‘리부트-JP 스페셜 셀렉션-’ 역시 쌍끌이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주 핫 앨범즈, 톱 앨범즈 세일즈 1위를 석권했던 이 앨범은 최상위권인 3위를 기록, 이로써 트레저는 2주 연속 두 차트 톱3에 이름을 새기게 됐다.
YG 측은 “핫 앨범즈가 현지 코어 팬덤의 화력은 물론, 폭넓은 대중성까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통한다는 점을 떠올리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는 새 앨범 발표를 비롯 대규모 일본 투어, 5대 지상파 방송 출연 등이 현지 내 인기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에 이어 7월 일본 팬미팅 투어도 예정된 만큼 글로벌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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