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새내기 초단은 몇 위?

2024. 3.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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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무대에서 강자는 이미 프로 실력을 갖췄다고 말한다.

곧 16강전에서는 한국 6위였던 이동훈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

8월엔 처음으로 한국 순위에 들어갔다.

28위 백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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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 백현우 5단 ● 허영락 4단 초점5(58~67)

아마추어 무대에서 강자는 이미 프로 실력을 갖췄다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2019년 10월 프로 새내기가 된 백현우는 다섯 판을 거듭 이겼다. 두 대회에서 2승과 3승을 올렸는데 본선으로 가는 길이었다. 당연하게도 처음 나온 GS칼텍스배에서 예선을 뚫었다. 2020년 4월 백현우는 GS칼텍스배 24강을 넘었다.

곧 16강전에서는 한국 6위였던 이동훈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 프로에서 열세 판째에서 해낸 일이었다. 7월엔 더도 덜하지 않은 서른 판째를 뒀다. 8월엔 처음으로 한국 순위에 들어갔다. 28위 백현우.

허영락은 2021년 8월 초단 데뷔전을 치렀다. 쏘팔코사놀 대회 예선에선 6연승 뒤 1패를 안았으나 한 판 더 남은 기회에서 1승을 올려 본선에 올랐다. 2022년 1월 한국 순위 66위에 이름이 붙었다.

백58로 붙이고 60에 막았다.

<그림1> 백1로 바로 두면 흑2에 뻗고 백3으로 나가야 한다. 이 자세가 투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9로 먼저 공격하기에 이르면 백이 얼마든지 둘 만한 흐름이다. 흑67이 맥점.

<그림2> 백2로 막히고 8로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한 준비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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