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투자 명목으로 수억 갈취'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류희준 기자 2024. 3. 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에서 한 40대가 수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40대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A 씨가 상품권 투자를 명목으로 피해자 13명으로부터 수억 원의 돈을 가로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고소인은 A 씨가 은행 직원에게 돈을 맡기며 수익을 낸다고 해서 믿고 투자했는데, 다 거짓이었다며, 돈을 갈취하고도 본인은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남원에서 한 40대가 수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40대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A 씨가 상품권 투자를 명목으로 피해자 13명으로부터 수억 원의 돈을 가로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고소인은 A 씨가 은행 직원에게 돈을 맡기며 수익을 낸다고 해서 믿고 투자했는데, 다 거짓이었다며, 돈을 갈취하고도 본인은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들을 불러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