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獨 iF 디자인상 받아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4. 3.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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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은 서울 서초구 고급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내 시설물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았다.

7일 삼성물산은 최근 펼쳐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원베일리의 커뮤니티 시설과 지하 공간이 각각 인테리어와 건축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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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호텔식 출입구 마련
핀란드 감성 강조한 사우나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지하 호텔식 출입구.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은 서울 서초구 고급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내 시설물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았다. 7일 삼성물산은 최근 펼쳐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원베일리의 커뮤니티 시설과 지하 공간이 각각 인테리어와 건축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베일리 지하 공간은 원활한 차량 통행과 승하차가 쉬운 호텔식 출입구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부문 수상작인 커뮤니티 시설 '더 브릴리아(The Brillia)'는 신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연상시키는 수영장과 핀란드 감성을 구현한 사우나 시설 등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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