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순위 조금 더 욕심" 싸이커스, 5세대 다크호스 될까(종합)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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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싸이커스는 5세대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까.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가 준비한 튜토리얼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싸이커스만의 가능성, 좌표를 찾기 위해 시행착오 속에서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예측 불가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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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싸이커스는 5세대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까.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화로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보이그룹 싸이커스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싸이커스는 신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멤버들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민재는 "이번 컴백이 여러 의미로 뜻깊다"라며 "월드투어를 통해 좋은 음악과 무대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면서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컴백을 준비했다"라고 했다. 이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준민은 "싸이커스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성장한 싸이커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가 준비한 튜토리얼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싸이커스만의 가능성, 좌표를 찾기 위해 시행착오 속에서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예측 불가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이번 신보는 전작과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세계관 스토리를 예고했다. 특히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은 수록곡 작사에도 참여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을 비롯해 '트라이얼 앤 에러'(웨어어바웃츠), '레드 선', '슈퍼칼리프래질리스틱', '온갖 맛이 나는 젤리', '브레이크 어 레그'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특히 에이티즈 홍중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싸이커스 멤버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헌터는 "홍중 선배님이 우리가 연습하는 걸 보면서 이번 앨범이 잘될 것 같다고 해주셔서 힘을 내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구체적인 조언도 큰 힘이 된다"라고 했다.
최근 가요계는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등 5세대 보이그룹이 장악했다. 이들의 활약 속에서 국내 팬덤 확장에 대한 고민은 없을까. 세은은 "지난해부터 많은 그룹이 데뷔했는데 멋지고 (무대도) 잘하셔서 많은 자극을 받고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걱정보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만의 색으로 열심히 어필하는 게 목표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다 보면 팬덤도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싸이커스는 데뷔 앨범으로 데뷔한 지 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200' 75위를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적이 더 욕심나진 않을까. 수민은 이번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고. 그는 "조금만 더 욕심내서 빌보드 순위가 높아질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우는 "말보다 노래가 주는 힘이 더 클 때가 있지 않나, 어떻게 하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지 고민하면서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전하는 게 목표"라고 했으며, 진식은 "우리의 색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또한 민재는 "7개월 만에 컴백하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싸이커스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8일 오후 2시 발매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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