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연장 철거 작업 중 60대 노동자 추락사

이혜리 2024. 3. 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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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쯤,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1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남성은 외주업체 소속으로 공연장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무대 조명 구조물을 해체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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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오늘 낮 12시쯤,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1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남성은 외주업체 소속으로 공연장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무대 조명 구조물을 해체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 당국은 해당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774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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